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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17 03:18본문
“춘천 의암호 바라보며 스타벅스 커피 한잔 어때요?”스타벅스 코리아가 14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인근에 스타벅스 ‘THE’ 매장인 ‘더춘천의암호R’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더춘천의암호R점은 스타벅스의 6번째 THE 매장으로 춘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인테리어를 색다르게 꾸몄다. 스타벅스 프리미엄 커피인 리저브 전용으로 매장 내외부에서 춘천 의암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스타벅스 매장명 뒤에 ‘R’이 붙여진 리저브(Reserve)점은 시즌별로 다채로운 풍미의 스페셜티 커피는 물론 다양한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음료까지 커피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더춘천의암호R점은 지상 4층에 총 256석 규모로 들어섰다. ‘리커버리 오브 센시스(Recovery of Senses)’라는 콘셉트로 쉼과 힐링에 주안점을 두고 매장을 설계했다. 매장 전면 전체를 초대형 통유리창으로 만들어 넓은 공간에서 의암호 전경을 시야 가림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또 ...
국내에서 가장 작은 아기로 태어난 예랑이가 병원 생활 198일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12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 4월22일 출생 당시 체중이 260g으로 국내 최소, 세계에서 14번째로 체중이 적었던 예랑이가 이달 5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퇴원할 때 몸무게는 3.1㎏으로 태어날 때보다 체중이 10배 넘게 늘었다. 기계장치의 도움 없이 혼자 숨도 쉰다.임신 초기 자궁 내 태아 성장지연에 임신중독증까지 앓게 된 예랑이 엄마는 삼성서울병원으로 전원됐다. 입원 후 나흘 만인 지난 4월22일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예랑이는 성인 손바닥만 한 크기였다.예랑이보다 더 크게 태어나는 500g 미만의 신생아도 생존율은 36.8%에 불과하다. 예랑이처럼 300g 미만으로 태어나면 생존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한다. 병원 측은 예랑이가 ‘기적의 생존’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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