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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1-17 02:27본문
해외 선물에 투자하면 300% 이상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316명으로부터 101억원을 편취한 투자 리딩방 사기단 10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와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총책 30대 A씨 등 17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공범 20대 B씨 등 9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A씨 등은 2023년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9개월간 무료 주식정보 제공업체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가짜 투자 리딩방을 만들어 316명으로부터 10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인천과 대전 등 4곳에 콜센터 사무실을 열고, 총책과 콜센터 팀장, 피해자 모집·유인책, 자금 세탁책, 대포통장 제공책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한 리딩방 사기 범죄단체를 조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 등은 외국의 명의 대포폰에 텔레그램으로만 연락했다.조사 결과, A씨 등은 피해자들에게 해외 선물에 투자하면 300%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아티스트에게 퇴장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수 쳐주는 단 한 분을 위해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 게 아티스트의 운명이 아닐까요. 저 스스로와의 약속이기도 합니다.”가수 이문세(65)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정규 17집 앨범 제작발표회에서 말했다. 올해로 데뷔 41주년을 맞은 그는 “앞으로 20년은 끄떡없이 활동할 생각”이라며 여전한 열정과 에너지를 드러냈다.이문세는 이 자리에서 내년 발표 예정인 정규 17집 앨범의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를 미리 들려줬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공개되는 곡들이다. 이문세의 마지막 정규 앨범은 2018년 발표한 16집 ‘비트윈 어스’다.‘이별에도 사랑이’는 소중한 사람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이별에는 미움만 가득할 줄 알았네/ 이별에도 사랑이 가득할 줄 몰랐네’라는 가사가 이문세 특유의 담담하고 섬세한 목소리에 담겼다. 미니멀한 연출이 돋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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