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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438회 작성일 23-07-24 23:01본문
지난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개봉한 영화가 화제다. 5년 가까이 창고에 방치되었던 저예산 영화가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평범한 액션물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보인 기염의 배경에는 영화적 허구를 압도하는 극우적 음모론이 자리하고 있다.이 영화는 국토안보부 전직 요원으로 인신매매 피해 아동을 구출해온 팀 발라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아동 성매매라는 부담스러운 소재에다 무명의 멕시코 감독이 연출해서인지...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 교사가 지난 18일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알려진 후 해당 학교에 마련된 추모공간에는 21일 이른 아침부터 숨진 교사를 애도하기 위한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정문 안쪽에는 헌화를 위한 임시 공간이 마련됐고, 학교 강당 외벽은 추모객들이 남긴 메모와 조화로 거대한 추모의 벽이 되었다. 학교를 찾은 동료 교사들은 눈시울을 붉혔고, 예비 교사인 교대생들은 고인을 추모한 뒤 무거운 표정으로 추모 문구가 적힌 포...
폐쇄한 채널 내용·운영 두고 맹공…‘수상한 경비’에 탈세 가능성 제기김 후보자 “극우 유튜버 동의 안 한다”면서 비용 지출 내역 공개는 거부“나를 극우 유튜버라고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 내용과 운영 문제를 해명하기에 급급했다. 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로 내정된 당일 폐쇄한 ‘김영호 교수의 세상읽기’ 유튜브 채널에는 남북관계와 국제정치 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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