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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오른쪽)이 전북 현대와의 친선경기 전날인 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팀 오픈트레이닝에서 네이마르와 함께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달 프랑스 르아브르와의 비공식 데뷔전에서 허벅지를 다쳐 최근 일본 투어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전북전에 나선다고 출전을 예고했다.
외국인 신도 등을 지속해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일명 JMS) 총재 정명석(78) 측이 법관 기피신청이 기각된 데 불복해 다시 법원의 판단을 구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씨의 변호인은 전날 기피 사건 재판부인 대전지법 제10형사부(오영표 부장판사)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앞서 정씨 측은 준강간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대전지법 제12형사부의 나상훈 재판장에 대해 법관 기피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지난달 26일 “소송지휘권의 재량 범...
경북경찰청은 3일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약 21억원의 석유를 훔친 혐의(송유관 안전관리법 등 위반)로 A씨 등 8명을 붙잡아 이중 5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쯤 경북지역의 한 주유소 유류 저장소를 빌린 뒤 이곳에서 약 300ｍ 떨어진 국도 주변 지하 2m 지점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고압호스를 연결했다. 이어 지난 4월까지 석유 121만ℓ(시가 21억원 상당)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장물업자 2명을 꾀어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