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생명 구하려···바다·차도 뛰어든 시민 4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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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3-08-04 12:59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위험에 처한 어린이와 동료 시민을 구하기 위해 차들이 달리는 4차선 도로와 바닷물 등에 주저없이 뛰어든 의인 4명이 포스코청암재단의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됐다.포스코그룹의 공익재단인 포스코청암재단은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구한 최재호(19)·이효영씨(42), 바다에 빠진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구한 심용택(42)·홍시호씨(67)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해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고 1일 밝혔다.올해 6월22일 경북 경일대에 다니던 대학생 최씨는 하교 중이던 오...
“텐트 안은 사우나 같아요. 모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고, 물린 곳에 피멍이 들어 고통스러워요.”3일 전북 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만난 스카우트 대원 최모군(14)은 벌겋게 부어오른 정강이를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벌레 물린 곳은 따가운 햇볕 탓에 더 가지러운 듯 했다. 이곳 낮 기온은 전날에 이어 최고 35도를 넘은 상태였다.폭염으로 영내 활동이 취소된 이날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은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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